생활 서비스 고수 매칭 플랫폼 숨고(대표 김로빈)는 신규 고수의 고용지원을 위해 신규 고수를 고용하고 안전거래 서비스를 통해 결재하면 서비스 비용의 10% 지원금을 제공하는 ‘신규 고수 고용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숨고에 가입한 신규 고수 및 첫 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수들의 고용 창출과 고객의 안전한 거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시작 후 숨고에서 부담한 신규 고수 고용 누적 지원금은 현재 9400만원으로 1억원에 육박한다.
이번 고용지원 이벤트를 통해 신규 고수는 고객에게 정상가의 10%(최대 2만5000원)가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할인금액은 숨고로부터 보전받는다. 고객 역시 결제 대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2.5%의 안전거래 수수료도 면제된다.
숨고 안전거래 서비스는 거래에서 발생하는 대금을 제3자인 숨고가 맡아두고, 거래 완료 시 공급자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안전거래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공급자와 사용자 모두 서비스 금액을 지불하고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반대로 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숨고의 김로빈 대표는 “숨고는 프리랜서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공정한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실적이 없어 상대적으로 고용의 경쟁력이 낮은 신규고수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숨고 개요
숨고는 2016년 설립된 소상공인과 프리랜서의 동반자, 전 국민의 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이다. 숨고는 인테리어와 청소, 이사, 웨딩, 외주·아웃소싱, 레슨·과외 등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필요한 700여 가지 서비스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전문 서비스 매칭 플랫폼이다. 숨고는 지난해 누적 견적수 1000만건을 돌파했으며,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의 앱 자기계발 부문 우수상을 받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